내일까지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워크숍'
2007년 11월 29일 (목) 박종순 기자 yard@idomin.com
전국 박물관 인들이 거제에 모인다.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와 경남박물관협의회(회장 성재정)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07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거제 워크숍'을 거제시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00여 명의 전국 박물관 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의 사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원되는 복권 기금과 학예 인력 지원사업 등을 공유한다.
이어 '경남 박물관(미술관)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리고, '정부 지원사업 운용과 협회 당면과제', '정부의 박물관 진흥정책',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21세기 박물관 연구직의 역할에 관한 재고'라는 주제로 관장과 학예 인력 지원대상자를 위한 강연도 펼쳐진다.
한편, 이날 올해 1000만 입장객을 돌파한 '외도 보타디아' 등에 문화관광부 장관과 협회장의 축하·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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